(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진이 품절 신화를 써내려가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독보적인 영향력을 재확인시켰다.

(자료=위버스)

최근 방탄소년단은 미국에서 앨범 작업 중 '바다다'라는 제목으로 위버스 라이브를 진행했다. 미국 해변에서 산책 중 진행된 방송에서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합류한 진은 눈부신 비주얼과 밝은 에너지로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켰다.

(자료=젠틀몬스터)

이날 진이 착용한 젠틀몬스터 누메르 01 선글라스는 라이브 종료 후 단 몇 시간 만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이에 젠틀몬스터 측이 급하게 재입고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몇 시간 만에 다시 품절되며 연속 솔드아웃을 달성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처럼 진은 광고 모델로 기용된 제품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착용하거나 사용하는 모든 아이템에서 지속적인 품절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역 후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된 프레드의 1억 3천만 원대 목걸이를 완판시킨 것을 비롯해 패션, 식품, 뷰티 등 전 분야에서 최정상급 브랜드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현재 진은 구찌, 프레드, 알로, 라네즈, 돌비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의 공식 모델로 활동하며 세계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미국 패션 전문지 WWD는 "진의 알로 앰버서더 발표가 24시간 만에 360만 달러의 미디어 노출 효과를 창출했다"고 보도하며 그의 상업적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오뚜기 진라면과 동원 참치 등 국내 브랜드들도 진의 모델 기용 후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달성하는 등 '진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