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원 빨간펜)

교원 빨간펜은 영어원서 기반의 독서 관리 프로그램 ‘도요새잉글리시 리딩브릿지’를 오는 16일부터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초등학생이 영어 원서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영어 문해력을 기르고 영미권 문화에 대한 이해까지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교원의 대표 영어 학습 프로그램인 ‘도요새잉글리시’와 연계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일상 속에서 영어 학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도요새잉글리시 리딩브릿지'는 국제 아동·청소년 출판사 스콜라스틱(Scholastic)과 영어 원서 196편을 독점 제공받아 워크북과 정답 및 해석 교재를 제작했다. 교원위즈 유아 영어교육 브랜드 프랜시스파커의 리딩 수업 커리큘럼을 반영해 선보일 뿐 아니라 원어민 교사 수업 영상 콘텐츠 등 질 높은 콘텐츠를 제공한다. 기초 파닉스 단계부터 총 4단계로 구분된 104주 과정 프로그램으로 ▲본책 116권 ▲워크북 15권 ▲정답 및 해석 교재 15권 등으로 구성됐다.

영어원서를 읽은 후 아이들의 참여와 흥미를 이끌어내는 워크북 활동으로 영어 표현력과 문해력을 습득할 수 있다. 원어민 필리핀 교사의 주 1회 화상 관리를 통해 독서한 영어 원서 내용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핵심 문구 등을 한번 더 학습할 수 있다. 기존 도요새잉글리시 화상 관리 회원이라면 한국인 교사와 원어민 필리핀 교사의 화상 관리를 각각 주 1회씩 총 2회 받을 수 있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이번 ‘도요새잉글리시 리딩브릿지’는 영어 원서 독해를 기반으로 문해력과 표현력은 물론 말하기·쓰기까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며 “가정에서도 영어 문해력과 글로벌 감각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