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BTS) 진이 패션 아이콘으로서 최고의 영향력과 화제성을 또다시 입증했다.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글로벌 PR 분석 플랫폼 온클루시브(Onclusive)는 2026 봄/여름 밀라노 패션 위크 기간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셀러브리티 15인(Share of Voice)을 발표했다. 1위는 방탄소년단 진으로 분석 대상 120명 중 37.5%라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했다.
(자료=팝 코어 SNS)
밀라노 패션 위크 기간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보인 15개 패션 브랜드 또한 진이 글로벌 앰버서더인 구찌(Gucci)가 38.54%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였다.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온클루시브는 밀라노 패션 위크는 소셜 미디어에서 무려 496만 건 언급됐다고 전했다. 9월 23일 오후 7시(현지 시간)에 열린 구찌 패션쇼에서 최고조에 달했으며, 당시 열기로 가득했다고 밝혔다. 이어 밀라노 패션 위크는 이전에 진행된 다른 국가의 패션 위크의 게시물당 참여도보다 더 높았다고 분석했다.
(자료=팝 코어 SNS)
매체는 이번 밀라노 패션 위크에 대한 주요 내용으로 구찌가 독보적인 소설 영향력을 발휘했다며 방탄소년단 진의 글로벌 앰버서더 활동과 단편 영화 'The Tiger'의 활약에 힘입어 38.54%의 점유율을 기록, 소셜 미디어 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온클루시브는 구찌가 경쟁사를 압도한 이유를 진으로 꼽았다. 단 24시간 만에 진과 관련된 게시물만 100만 개가 넘었고, 이는 브랜드 전체 EMV(Earned Media Value)의 42%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진의 '월드와이드핸섬' 매력은 쇼의 호랑이 테마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입소문을 탔으며 해시태그 ‘JinxGucci’가 전 세계적으로 트렌드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매체는 인기 해시태그가 밀라노 패션위크(MFW)의 디지털 성공을 이끈 원동력이었다며 ‘jin’(127만회 사용)은 ‘mfw’(Milan Fashion Week, 208만회 사용)와 거의 비슷했고 ‘jinxgucci’(119만회 사용)가 밀라노 패션위크의 디지털 성공에 결정적이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