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이 글로벌 K-POP 매치 플랫폼 뮤라팝(MURAPOP)이 진행한 시즌 1-12회차 뮤직비디오 라이벌매치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자료=뮤라팝)

이번 회차는 '조회수 우세와 '투표 결집력'이 뚜렷하게 갈린 흐름이었다. 방탄소년단의 ‘세이브 미’(Save ME)는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할리우드 액션’(Hollywood Action)과의 매치에서 조회수 61만 3905회 대 42만 8370회, 득표율 90%, 종합점수 2504점으로 승리했다. 방탄소년단은 '세이브 미'로 이번 회차 전체 순위에서도 조회수 4위·득표수 4위·종합점수 4위를 기록하며 뮤라팝에서 꾸준한 상위권 행보를 이어갔다.

(자료=뮤라팝)

한편, 12회차 종합점수 상위 5곡은 아홉 ‘파랑 학교, 초록 잔디, 빨간 운동화‘(5538점), 스트레이 키즈 ’소리꾼‘(3458점), 엔하이픈 ’바이트 미‘(3253점), 방탄소년단 ’세이브 미‘(2504점), 미야오 '핸즈업'(2248점) 순으로 나타났다. 해당 결과는 매치 기간 동안 집계된 공식 유튜브 오피셜 뮤직비디오 조회수와 앱 내 글로벌 팬 투표수를 합산한 '종합점수'로 산정된다. 이는 단순한 인기투표를 넘어, 글로벌 팬덤의 실제 영향력과 콘텐츠 성과를 보여주는 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