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호 아웃백 양재점 매니저와 정예진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복지사가 러브백 캠페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12월 연말에도 변함없는 지역 상생 활동을 펼치며 2025년 한 해 동안 전국을 따뜻한 나눔의 온기로 가득 채웠다고 30일 밝혔다. 아웃백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은 단순한 연말 일회성 기부가 아닌, 일 년 내내 지역사회 이웃 곁을 지키는 ‘지속 가능한 나눔’을 목표로 한다. 올 한 해도 전국 각지의 매장이 릴레이처럼 동참하며 지역 소외 이웃들에게 특별한 외식 경험을 선물했다.
아웃백 양재점은 지난 12일,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 향상음악회’에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아웃백 양재점은 무대에 오른 단원들을 격려하고 공연 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스테이크 도시락’ 20세트를 지원했다. 양재점은 해당 복지관과 매 분기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어 15일에는 아웃백 천안펜타포트점이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취약 계층 아동·청소년 가정에 행복을 전했다. 천안펜타포트점은 해당 기관과 6년째 끈끈한 인연을 맺고 있으며 연 4회씩 정기적으로 아이들을 위한 특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은 약 440만원 상당의 치킨 텐더 샐러드, 베이비 백 립 등 풍성한 메뉴를 지원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러브백 캠페인’은 특정 시즌에 국한되지 않고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내내 이어졌다. 올해에만 양재점과 천안펜타포트점을 비롯해 코엑스스타필드점, 중동롯데점, 하남스타필드점, 청주점, 거제점, 춘천점, 강남교보타워점, 기흥롯데아울렛점, 광천점, 가산점 등 전국의 수많은 매장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서울 도심부터 거제도에 이르기까지, 각 매장은 지역 복지기관과 긴밀한 협약을 맺고 매월 또는 매 분기마다 정기적인 후원을 실천하며 진정성 있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의 모범 사례를 남겼다.
아웃백 관계자는 “2025년 전국 매장에서 쏘아 올린 나눔의 불씨가 모여 우리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거대한 횃불이 되었다”며 “아웃백의 러브백 캠페인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2026년에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 이웃들과 나누는 상생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