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회장 손녀이자 연극배우 함연지가 '해피투게더4'에 출연했다. (사진=KBS 캡처)
[뷰어스=윤슬 기자] 연극배우 함연지가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건강한 웃음을 선사했다.
함연지는 오뚜기 회장의 손녀로 최근 연예인 주식부자 5위에 랭크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해피투게더4’에서 함연지는 자신이 보유한 주식이 그 정도인지 몰랐다며 내 돈은 내가 작품에 출연해서 번 돈 뿐이라고 말했다.
함연지의 건강한 웃음과 올바른 마음가짐은 시청자도 움직였다.
인터넷상에는 함연지에 대한 칭찬일색이다. 통상 대중이 갖게 되는 기업 2, 3세들에 대한 선입견을 단번에 반전시킨 모양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else**** 잘컸네. 오뚜기 기업정신처럼 착하고 성실한 자녀 같아서 흐뭇” “mhg1**** 갓뚜기는 욕 하지말자” “hero**** 오뚜기는 대한민국 청렴기업 중에 대표적인 기업입니다. 이런 부분은 본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gpal**** 웃는 얼굴이 참 좋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되네요. 예쁘고 안예쁘고를 떠나서 그냥 기분 좋아지는 미소를 가진 듯” “jero**** 역시 갓뚜기!! 돈만 보고 대를 이어 기업인으로 사는 다른 재벌 2세 3세들이랑 다르게 본인의 꿈을 이루고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네”라는 댓글을 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