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이즈드 코리아(DAZED KOREA))
패션과 문화를 기반으로 매달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거진 '데이즈드'가 2025년 9월호를 통해 전종서와 함께한 3종의 커버와 화보, 인터뷰, 디지털 콘텐츠를 전격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독보적인 필모그래피와 예측 불가한 캐릭터 해석으로 글로벌 영화계의 주목을 받아온 전종서는 최근 한소희와 호흡을 맞춘 영화 '프로젝트 Y'가 개봉 전부터 제50회 토론토 국제영화제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화보에서 전종서는 맥퀸(McQueen)의 2025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입고 서울의 한 건물 옥상을 배경으로 거칠고도 몽환적인 무드를 자유롭게 오갔다. 정교한 테일러링과 빅토리아 시대 고딕 코드 디테일과 네오 댄디즘이 돋보이는 컬렉션은 전종서의 매혹적인 에너지와 맞닿으며 압도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사진=데이즈드 코리아(DAZED KOREA))
또한 이번 시즌 새롭게 공개된 패링던 백(Farringdon Bag)과 아이코닉한 스컬 프린트 스카프는 전종서의 존재감과 어우러져, 맥퀸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대담하고 감각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작품을 고르는 방식부터 배우로서의 성장에 대한 고민, 그리고 지금 이 시기에 전하고 싶은 진솔한 생각들이 담겼다. 이어 "촬영할 때에는 계산하지 않고 솔직하게 임한다"며 이번 화보에도 그 태도가 고스란히 드러났다고 전했다. '데이즈드' 9월호에서는 화보와 인터뷰는 물론, 전종서의 고유한 감각과 무드를 그대로 담아낸 디지털 콘텐츠까지 만나볼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전종서와 맥퀸이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9월호와 더불어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X, 유튜브 등 '데이즈드'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