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르 '런부스트 컬렉션' 브랜드 모델 전지현 화보. 사진=안다르.


테크니컬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가 2년 반 연구를 통해 고강도 러닝에 최적화된 독자 개발 원단 ‘런부스트’ 라인업인 ‘런부스트 컬렉션’을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런부스트 컬렉션은 브라탑 3종(▲집업 브라탑 ▲레이서백 집업 브라탑 ▲원몰드형/후크형 브라탑)과 레깅스 2종(▲포켓 레깅스 ▲바이커 4부 레깅스), 총 5종으로 구성됐다. 안다르에서 공개한 런부스트 독자 원단은 얇지만 밀도 높은 조직감으로 고강도 러닝 시 근육 불필요한 떨림을 줄여 운동 효율은 높이면서도 압박감은 최소화했다. 동시에 사방으로 늘어나는 뛰어난 신축성으로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고, 초경량감으로 장시간 착용해도 피로가 적다.

우수한 흡한속건 기능을 지녀 장시간 러닝이나 우중 러닝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광택이 거의 없는 매트한 컬러를 적용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도 완성했다. 런부스트 레깅스는 러닝 중 발생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패턴과 디자인을 세심하게 설계했다. 프리컷팅 무봉제 마감을 적용해 작은 마찰에도 생길 수 있는 쓸림과 피부 자극을 줄여 장거리 러닝에도 거슬림 없이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다리에 가해지는 불필요한 압박을 최소화해 자유로운 움직임을 돕는다.

‘런부스트 포켓 레깅스’는 사이드 포켓으로 휴대폰과 카드 등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어 실용적이며, ‘런부스트 바이커 4부 레깅스’는 허벅지 근육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면서 무릎 아래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기장으로 활동성을 높였다. 브라탑 경우 몸에 들뜸 없이 밀착돼 격렬한 러닝 활동에도 흔들림이 적다. 탄탄하게 가슴을 서포트해 주지만 안감에 메쉬 소재가 적용돼 땀이 차는 것에 대한 부담이 없다. ▲앞면에 지퍼가 달려 있어 운동 전후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런부스트 집업 브라탑’ ▲여기에 어깨와 팔 가동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견갑골이 드러나는 디자인을 적용한 ‘런부스트 레이서백 집업 브라탑’ ▲패드 일체형으로 세탁이 용이한 ‘런부스트 원몰드형/후크형 브라탑’ 등이 있다.

안다르는 이번 컬렉션 론칭과 함께 브랜드 모델 전지현과 특별 화보를 선보였다. 러닝과 운동을 즐기는 전지현 이미지를 통해 런부스트 컬렉션이 지향하는 고강도 러닝웨어 퍼포먼스와 자유로운 활동성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강조했다.

공성아 안다르 대표는 “2년 반 연구개발 성과로 러닝에 특화된 독자 개발 원단 런부스트를 앞세운 이번 컬렉션은 온전히 러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능성과 편의성을 세심하게 고려해 탄생한 전문 러닝웨어 시리즈”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러너들이 만족할 만한 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