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덕태 에이플러스라이프 대표이사(오른쪽)과 박재병 케어닥 대표가 28일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이플러스라이프)
토털 라이프케어 기업 ㈜에이플러스라이프(대표이사 서덕태)가 지난 28일, 시니어 돌봄 플랫폼 ㈜케어닥(대표이사 박재병)과 ‘케어홈·너싱홈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대한민국에서 시니어의 주거·돌봄·의료·생활 전반에 걸친 통합 케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맺어진 이번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시니어하우징 운영 서비스 체계 구축 ▲생활편의·건강관리·운동관리·커뮤니티 등 일상 전반의 케어 서비스 제공 ▲요양·재가복지시설 운영 및 인력 연계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케어닥은 전국 요양시설과 간병·요양 전문가를 연결하는 시니어 돌봄 플랫폼으로, 1700여 명의 간병인과 3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돌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최근에는 ‘케어홈’과 ‘너싱홈’ 브랜드를 중심으로 시니어 주거·요양시설을 운영하며 통합 케어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A+라이프는 상조서비스 브랜드 ‘효담’을 비롯해 여행, 금융, 헬스케어 등 전 생애를 아우르는 토털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430여 개의 공공기관 및 대기업에 장례 서비스를 제공해오며, 국무총리 사회장 및 대기업 창업주 회사장을 포함한 100여 회의 VIP·단체장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업계 대표 기업이다.
특히 효담은 ‘한국소비자평가 1위’ 고객만족브랜드(상조서비스) 부문을 6년 연속 수상할 정도로 고객 신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급여력비율(RBC) 202%로 업계 상위 20개사 중 재무 안정성 1위를 기록, 탄탄한 재무 기반과 투명한 운영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아울러 ‘5대 품질보증제’를 도입해 정직하고 깨끗한 장례문화를 실천 중이다.
(사진=에이플러스라이프)
이번 협약을 통해 A+라이프 회원은 케어닥 케어홈 입주 시 1개월 무료 혜택과 추천 인센티브 제도 등 실질적인 돌봄 혜택을 누리게 된다.
케어닥은 전국 단위의 돌봄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를 통해 시니어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품격 있는 주거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덕태 에이플러스라이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시니어의 일상 속 돌봄과 주거를 연결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 출발점이다. 케어닥과의 협력을 통해 돌봄은 더하고, 걱정은 덜한 고품격 시니어라이프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박재병 케어닥 대표이사는 “A+라이프의 폭넓은 고객 기반과 케어닥의 전문 돌봄 인프라가 결합돼 시니어케어 시장에서 혁신적인 시너지 모델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A+케어닥 케어홈 시리즈’를 공동 개발하고, 시니어 하우징·요양시설·재가복지시설 등 다양한 형태의 주거 및 돌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웰니스 프로그램, 건강 모니터링, 커뮤니티 문화활동 등 데이터 기반 돌봄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시니어라이프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