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이 제이홉이 솔로 투어로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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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이홉이 미국 공연 전문 매체 폴스타(Pollstar)가 발표한 ‘아시아 포커스 차트 : 톱 투어링 아티스트(ASIA FOCUS CHARTS : TOP TOURING ARTISTS)’에서 한국 솔로 가수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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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솔로 월드투어 ‘HOPE ON THE STAGE’로 ‘아시아 포커스 차트 : 톱 투어링 아티스트’(집계 기간 24년 10월 1일~25년 9월 30일)에서 5위를 차지했다. 이 차트는 아시아에서 열린 공연의 총 티켓 판매량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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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홉은 아시아 10개 도시 21회 공연을 완판시켰다. 아시아 투어에서만 약 34만 2천 관객을 동원하면서 강력한 공연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이 외에도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입성한 최초의 한국 솔로 가수로 이름을 올리며 공연계에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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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ON THE STAGE’는 앙코르 콘서트를 포함해 총 16개 도시 33회 공연으로 약 52만 4천 명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무대 위 제이홉’을 의미하는 투어명처럼 이번 공연은 그의 음악적 정체성과 서사를 온전히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외신은 “창의성과 음악적 정점을 보여준 명작”(포브스), “자신의 재능과 강렬한 에너지를 다시 증명한 공연”(NME), “제이홉의 새로운 시대를 연 투어”라고 극찬했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 14~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with iM뱅크’에서 ‘베스트 힙합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