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아한청년들)
우아한청년들은 올해도 상생파트너인 라이더를 위한 계절용품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업계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우아한청년들 계절성 지원사업은 누적 50만개(25년 11월 기준)를 돌파하며 라이더의 안전한 배달에 도움을 주는 대표 캠페인으로 자리잡았다. 배달의민족(배민)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혹한기에 대비해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에게 배민패딩, 배민핸들토시 등 겨울철 안전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계절 안전 지원 캠페인’을 고용노동부와 함께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우아한청년들이 2021년부터 5년 연속으로 진행하고 있는 배달업계 최대 규모 라이더 지원사업이다. 우아한청년들의 계절성 용품지원은 야외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라이더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 안전한 배달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물품 선정에는 라이더 현장조사, 간담회 등 현장목소리를 반영해 배달에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물품들로 구성했다. 이번 겨울에는 배민커넥트 라이더 6000명을 대상으로 ▲배민패딩 ▲배민핸들토시 등을 지원한다. 두 제품은 우아한청년들이 준비한 감사 메시지카드와 함께 전달된다.
한편, 우아한청년들은 2021년부터 5년 연속으로 혹서기·혹한기에 라이더들에게 필요한 배달용품을 연 2회 무상으로 지급하고 있다. 특히 교체주기가 짧거나 구비해두면 안전운행에 도움되는 물품을 지원해 라이더들의 경제부담도 덜고 있다. 지금까지 제공한 용품은 누적 약 50만여개(약 25억원 규모)로 플랫폼종사자 대상 계절성 안전지원 사업 중 최대 규모다.
우아한청년들 관계자는 “겨울철 배달환경을 고려해 상생 파트너인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배달용품을 준비했다”며 “라이더 안전은 우아한청년들의 최우선 가치인 만큼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가 안전한 배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