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주이가 6인조로 재편되며 달라진 점과 활동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3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는 모모랜드 두 번째 싱글 ‘떰즈 업’(Thumbs up)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모모랜드는 연우, 태하가 탈퇴하고 데이지가 활동 협의를 하며 팀에서 빠지게 됐다. 9인조에서 6인조가 된 모모랜드는 “아쉬운 부분도 있다. 각자 선택이 있어 따르기로 했다. 더 열심히 할테니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혜빈은 “다시 데뷔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긴장하기도 했지만 멤버들끼리 더 돈독해졌다”고 6인조로 컴백한 소감을 말했다. 

주이는 “고민하고 걱정했던 부분이 팬들에게 변함없는 에너지를 드려야 한다는 것이었다”며 “여섯 명이서 더 힘을 내 준비했다.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여 혜빈은 “9인조에서 6인조가 되니 보여줄 수 있는 그림이 많다. 색다른 모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달라진 점을 이야기 했다. 

신곡 '떰즈업(Thumbs Up)'은 어느 곳에서나 주목받는 셀럽(Celeb)의 일상을 뉴트로(New-tro) 한 사운드와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지난 앨범 ‘암쏘핫(I’m So Hot)’ 이후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으로 앞서 발표한 ‘뿜뿜’ ‘배엠’(BAAM) ‘암쏘핫’(I’m So Hot)에서 볼 수 없던 전혀 새로운 콘셉트의 뉴트로 음악이다. 

한편 모모랜드는 30일 오후 6시 ‘떰즈 업’을 발표한 후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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