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곽진언 인스타그램

‘슈퍼스타K6’ 우승자 곽진언이 단 1분만에 콘서트 티켓을 매진시켰다. 이와 함께 그의 과거 학창시절이 화제다.

19일 곽진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티켓 매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준비할게요"라는 내용의 글과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곽진언은 ‘슈퍼스타K6’ 첫 출연에서부터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음색과 음악성으로 화제를 모았다.

더욱 놀라운 점은 그가 초등학교를 중퇴하고 홈스쿨링을 하면서 음악을 공부했단 점이다. 그는 당시 방송에서 “우울하면 곡을 쓴다”고 말해 학업 중퇴 배경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근 들어 관심을 끈 것은 ‘슈퍼스타K6' 우승 상금을 모두 기부한 사실이 밝혀지면서다. 공부방을 운영하는 어머니와의 상의에 따라 모든 상금을 기부했단 사실이 뒤늦게 전해진 것이다.

한편 곽진언의 콘서트는 다음 달 1일부터 5일까지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스테이지에서 첫 단독콘서트 '현대카드 큐레이티드 23 곽진언'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