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결혼을 하루 앞둔 구혜선-안재현 커플이 혼인신고를 먼저했다.
20일 오후 구혜선은 서울 강남구청에 홀로 나타났다. 예비 남편 안재현은 스케줄상 참석하지 못했다. 구혜선은 외부인에게 공개된 창구가 아닌 내부에 마련된 공간에서 혼인신고서를 작성했다. 구청 관계자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일반인도 요청이 있을 시 내부 공간에서 혼인 신고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알려진 바대로 드라마 ‘블러드’를 촬영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3세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공식 연인 선언과 함께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결혼을 하루 앞둔 뒤에는 과거 ‘블러드’에서 두 사람의 키스신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