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KBS)
‘구미 쌍암고택’에 대한 내용이 26일 오후 방송됐다.
이날 KBS1 ‘인간극장-오래된 아버지의 집’ 4부에서 소개된 ‘구미 쌍암고택’은 두 개의 큰 바위가 있어 ‘쌍암고택’이라고 불리고 있었다. 무려 300년이 넘은 집이었다.
이곳은 문화재로 지정돼 있어 화재 방지를 이유로 가스레인지는 부엌이 아닌 마당에 마련돼 있었다. 편의를 위해 집도 마음대로 개조할 수도 없다.
방송이 나간 뒤 네티즌들은 “불편을 감수하며 지키는 이유가 무엇일까” “우리것에 대한 자부심이 저분의 고집이자 자부심일 것이다” “멋진 곳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