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공부천재(사진=한끼줍쇼)
-차은우 공부천재, 엄친아 입증
[뷰어스=나하나 기자] 얼굴천재 차은우가 공부천재였던 사실까지 입증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한 차은우는 "학창시절에 얼굴만큼 공부도 열심히 했느냐"라는 질문을 받았고 "학교 다닐 때는 열심히 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강호동은 "반에서 1등 했냐"고 물었고 차은우는 "반에선 1등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교 등수까지 묻자 차은우는 "최고 성적은 전교 3등까지 해봤다"라고 말했다.
차은우는 데뷔 당시부터 엄친아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KBS '도전골든벨'에 데뷔 전 출연했던 모습이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했을 땐 학생 시절 생활기록부가 공개됐는데 차은우의 우수한 성적과 전교 회장 출신임이 밝혔졌다. 특히 영어 말하기 대회, 수학 경시대회 등 문과, 이과 구분 없는 각종 수상 경력이 공개되 ‘양뇌형 뇌섹남’으로 눈길을 끌었다.
MC 타일러와 영어로 대화를 자연스럽게 나누며 어학 실력까지 입증했고, 타고난 운동 실력에 축구부, 농구부 주장 경력까지 공개해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사기 엄친아 캐릭터로 등극했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능숙한 영어실력을 자랑했다. 설민석은 차은우의 영어 실력에 놀라 어디에서 태어났는지 물었을 정도였다. 차은우는 "아이돌을 꿈꾸기 전에 학교 다닐 때 공부를 열심히 했다. 반장도 했다. 중학교까지는 전교회장을 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