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아노 살라 기적은 없나?
에밀리아노 살라(사진=에밀리아노 살라 sns)
[뷰어스=나하나 기자] 에밀리아노 살라에게 기적을 바라는 팬들의 목소리가 크다.
에밀리아노 살라가 탄 비행기가 사라졌다.
영국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2일 오전에 살라가 탄 경비행기가 영국과 프랑스 바다에서 불시착했다. 바다에서 그의 비행기의 잔해로 보이는 물질 등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로서 경찰은 생존 가능성이 낮다고 보고 있다. 이유는 바다의 온도가 낮기 때문. 무엇보다 최근 에밀리아노 살라는 기쁜 소식을 전했기에 이번 사고가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온다.
사라는 최근 프리미어리그로 자리를 옮겼다. 불과 이틀 전 카디프시티로 이적을 결정했고 이적료도 200억원을 넘어설 정도로 대박 이동이었다.
불과 이틀 전에도 그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이전팀인 낭트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La ultima ciao(마지막 인사)”라는 메시지르 남기기도 했다.
현재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그러면서도 기적을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