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언이 연극 ’망원동 브라더스’를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9일 소속사에 따르면 김재언은 ‘망원동 브라더스’에서 만년 공시생 삼동이 역을 맡는다.

삼동이는 옥탑방 주인 영준의 대학 후배로 가진 것 없이 아는 척, 잘생긴 척, 돈 많은 척을 일삼아 삼척동자로 불리는 인물이다.

’망원동 브라더스’는 서울 종로구 예그린씨어터에서 7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