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 출시를 하루 앞두고 가상자산 위믹스 시세가 4000원을 돌파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위믹스 가격은 전날보다 3.89% 상승한 4429원을 기록 중이다. 오전 한때에는 4601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지난달 24일 2789원까지 내려갔던 위믹스는 꾸준히 상승세를 보여 3월 8일 4000원을 돌파했다. 이후 주말에도 계속 상승세를 보이며 4000원대를 유지 중이다.
(사진=빗썸)
위메이드는 오는 12일 전 세계 170개국에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을 정식으로 출시한다.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에서는 위믹스3.0을 중심으로 연결된 멀티 토크노믹스와 캐릭터 NFT를 포함한 다양한 블록체인 요소를 접목했다. 이를 앞두고 더욱 확장된 블록체인 게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11일 위메이드는 체인링크 랩스 CCIP 기술이 적용된 ‘우나기 엑스’도 공개했다. 이용자는 ‘우나기 엑스’를 통해 위믹스3.0 기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에서 다양한 블록체인이 하나로 연결된 생태계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우나기 엑스’는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버전에 적용된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체인링크 랩스와 협업으로 단절되어 있던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상호 운용성을 확보하는 우나기엑스를 통해 위믹스의 거대한 옴니체인 생태계를 구축했다”며 “새로운 옴니체인 게임 경험을 선사할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을 시작으로 전 세계 블록체인 게임 산업의 성장을 주도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