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정국이 K-팝 솔로 아이돌 가운데 최선호 한류 스타 종합 1위에 올랐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2024년 해외 한류 실태조사(2023년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 이 중 2023년 7월 첫 공식 솔로 활동에 돌입해 전 세계에서 '정국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고 연일 각종 신기록을 쏟아내 국내외 시상식 트로피를 휩쓴 정국이 최선호 한류 스타 가수 부문 순위에서 독보적인 영향력과 인기를 입증했다.
(자료=2024년 해외 한류 실태조사)
정국은 26개 국가를 대상으로 '현재 가장 좋아하는 한국 가수/그룹은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으로 실시한 최선호 한류 스타 가수 부문에서 K-팝 솔로 아이돌 가운데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그룹 및 솔로 가수를 모두 포함한 종합 순위에서는 4위로 이름을 올렸다.
(자료=빅히트 뮤직)
'선호 한국 가수 대륙별 비교'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공식 주제가 'Dreamers'(드리머스)를 부르며 개막식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정국은 아프리카와 중동에서 각각 2위(7.1%), 3위(6.5%)에 오르며 상대적으로 막강한 인기 선호도를 나타냈다.
'2024년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서는 정국이 7월 발매한 솔로 싱글 'Seven'(세븐)의 빌보드(Billboard) '2023 글로벌 서머송' 1위 선정과 11월 발표한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의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5주 1위를 차지한 업적을 연간 주요 한류 이슈로 주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