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써쓰)
넥써쓰의 관계사 오픈게임재단(OGF)이 발행한 가상화폐 ‘크로쓰(CROSS)’ 코인이 세계 1위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자체 플랫폼 ‘바이낸스 알파’에 상장한다.
1일 바이낸스는 오는 7월 4일부터 바이낸스 알파에서 크로쓰 거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정확한 거래 시간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바이낸스는 알파(초기시장), Perp(선물시장), Spot(현물시장)으로 구분되어 있다. 최근 바이낸스는 알파, Perp, Spot 순서로 상장하는 것으로 정책을 정해, 대부분 이 순서대로 상장이 진행되는 추세다. 넥슨의 NXPC도 바이낸스 알파에 먼저 진출한 바 있다.
장현국 대표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아무 기반도 없는 상태에서 여기까지 오는 데 6개월이 걸렸다”며 “내가 아는 한, 한국에서는 6개월 안에 성공적으로 론칭한 프로젝트는 거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솔직히 말해 이보다 더 좋은 첫 출발 플랫폼은 없다”며 “시작하고, 도약하고, 로켓처럼 날아오르기 딱 좋다”고 덧붙였다.
크로쓰는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겟에서도 오는 7월 4일부터 거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