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GF 조직위원회)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X 게임 축제 ‘AGF Korea 2025’ 조직위원회는 메인 스폰서인 스마일게이트에 이어 ‘갤럭시 스토어’, 그리프라인, 스튜디오비사이드, 메가박스가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갤럭시 스토어는 ‘AGF 2025’ 관람객들의 편의와 즐거움을 위해 ‘갤럭시 스토어 리프레시존’ 3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갤럭시 스토어 리프레시존’은 AGF 현장을 찾은 참여객들이 자유롭게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현장에서 꾸준히 요청이 많았던 와이파이(Wi-Fi) 및 휴대폰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프라인은 내년 출시 예정인 신작 3D 실시간 전략 RPG ‘명일방주: 엔드필드’로 AGF에 최초 참가한다. 현장에는 전시를 비롯해 PC 버전 시연, 무대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어반 판타지 RPG ‘카운터사이드’를 개발한 스튜디오비사이드는 올해 서브컬처 신작 ‘스타세이비어’를 테마로 한 특별 굿즈와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국내 대형 멀티플렉스 메가박스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 스폰서 참가를 확정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니지산지(NIJISANJI) 월드투어 서울 공연을 기념한 콜라보 카페를 운영하고, 메가박스 킨텍스점에서는 다양한 애니메이션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AGF 2025’는 2025년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