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루미원 초대형 중앙광장 '파라마운트 밸리' 조감도. (사진=삼성물산 건설부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강남의 알짜 입지인 개포우성7차 재건축 단지에 초대형 광장과 폭포 등 프리미엄 조경을 선보인다.

17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개포우성7차에 들어서는 '래미안 루미원' 조경의 핵심은 단지 중앙을 가로지르는 3000평(약 1만㎡) 규모의 초대형 광장 '파라마운트 밸리'다. 이곳에는 300년 수령의 느티나무를 상징목으로 배치하고 도심 속 계곡과 숲을 연상시키는 자연 중심의 랜드마크로 꾸민다.

또한 중앙 광장을 중심으로 80m 길이의 파노라마형 폭포 '더 인피니트 베일'을 조성해 입주민들에게 웅장한 자연 경관을 제공한다. 특히 소나무 숲과 어우러져 계절과 상관없이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할 예정이다.

단지 전체는 총 5000평 규모의 '슈프림 포레스트'로 둘러싸인다. 다양한 테마 숲과 약 3.5km 길이의 산책로를 통해 도심 속에서도 완벽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개포우성7차 단지에 제안한 루프탑 정원 '더 파크 가든'. (사진=삼성물산)

이외에도 각 동 옥상에는 프라이빗 루프탑 정원 '더 피크 가든'과 아늑한 필로티 정원 '헤일로 코브'를 마련하는 등 입주민들이 단지 내 어디서든 편안한 자연 속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 김명석 부사장은 "개포우성7차 조경은 단순히 녹지 조성에 그치지 않고 입주민의 일상에 감동을 주는 새로운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세계적 수준의 조경 특화를 통해 강남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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