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시기리야. (사진=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은 추운 겨울 시즌에도 따뜻한 햇살을 즐길 수 있는 ‘실론티의 나라’ 스리랑카로 떠나는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롯데관광개발의 프리미엄 브랜드 ‘HIGH&(하이앤드)’ 상품으로 스리랑카를 6박8일동안 여행하는 일정이다.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단 12회 진행하며 가격은 1인 기준 619만원(각종 세금 포함)부터다. 아시아 서남부에 위치한 스리랑카는 인도 남부의 인도양 해상에 위치한 섬나라로 세계적인 차 브랜드 ‘실론티’ 생산국으로 알려졌다.
이번 상품은 인천에서 스리랑카 수도인 콜롬보까지 스리랑카항공 직항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며 비행 시간은 약 8시간30분이다. 스리랑카의 12월부터 3월까지 평균 기온은 23~32도 사이다. 세계에서 표범 서식 밀도가 가장 높은 ‘얄라 국립공원 사파리 투어’부터 ‘실론티’ 나라에서 직접 경험하는 차 수확 체험과 애프터눈 티 타임도 즐길 수 있다. 전 일정 럭셔리 5성급 호텔을 이용한다. 스리랑카 국민 건축가로 알려진 ‘제프리 바와’가 설계한 ‘헤리탄스 칸달라마’는 물론 차밭부터 바다까지 다양한 풍경을 배경으로 한 숙소들에 머물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롯데관광 전문 인솔자와 현지 가이드가 일정 내내 함께 하는 더블 안심 케어로 낯선 여행지 스리랑카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상품”이라며 “스리랑카의 다양한 지역을 최적의 동선으로 둘러보며 프리미엄 호텔에서 휴식도 함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HIGH&(하이앤드)’는 롯데관광개발이 2024년 5월 출시한 프리미엄 여행 브랜드로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과 5성급 호텔 등으로 구성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자랑한다. 자세한 상품은 롯데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