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이 올해 3분기 기준 개인형 퇴직연금(IRP) 수익률 18.59%를 기록하며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23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탈 퇴직연금 비교공시 현황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의 2025년 3분기 개인형 퇴직연금(IRP) 수익률은 전 금융권 평균(14.04%)을 상회하며 증권업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3년, 5년, 7년, 10년 수익률 부분에서도 전체 평균 수익률을 웃도는 성과를 보이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측은 "고객의 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작년부터 IRP운용 및 자산 관리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AI기반 고객 맞춤 상품 추천 시스템과 연금 자산관리 전문가가 진행하는 세미나 및 교육 콘텐츠를 운영하는 등 고객 중심의 연금 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했다"고 전했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은 "이번 IRP수익률 1위 성과는 고객수익률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중심 자산관리를 통해 고객의 연금자산 관리와 은퇴 설계의 파트너로서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신한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