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자사에서 자체 개발 중인 프리미엄 서바이버 라이크 신작 ‘엠버 앤 블레이드(Ember and Blade)’가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입점했다고 31일 밝혔다.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글로벌 게임사 에픽게임즈가 운영하는 게임 플랫폼이다. ‘엠버 앤 블레이드’는 스토어 입점과 함께 에픽게임즈 스토어 Top Demos 부문에서 1위에 랭크됐다.

‘엠버 앤 블레이드’는 지난 21일 종료된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를 통해 신규 체험판(데모)을 성공적으로 선보인 바 있다. 라인게임즈는 글로벌 이용자들의 성원과 기대감을 바탕으로 추가 개발에 돌입하는 한편, 데모 버전을 통해 공개된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게임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엠버 앤 블레이드’는 다크판타지 세계관을 중심으로, 주인공 ‘펠릭스’가 대악마의 부활을 막고자 고군분투를 펼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절제된 색감이 돋보이는 그래픽과 자유로운 캐릭터 성장,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통해 서바이버 장르와 소울류 장르적 특징을 경험할 수 있다. 내년 글로벌 정식 발매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