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게임의 업데이트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업데이트'가 기존 유저는 물론 복귀 및 신규 유저에게도 징검다리를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사진=넷마블)
■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신규 클래스 '데스나이트' 추가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네오)'에 서비스 9주년을 맞아 신규 클래스 '데스나이트'를 비롯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데스나이트'는 '카마엘'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로, 양손검을 사용하는 휴먼 종족 직업군이다. 이 클래스는 '데스 포인트'를 기반으로 한 능력치 강화 및 생존 스킬로 강한 유지력을 지닌 것이 특징으로, 다수의 군중 제어 효과 및 광역 스킬을 통해 일 대 다수의 전투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는 전천후형 클래스로 설계됐다.
이와 함께 신규 서버 '안젤라'를 오픈했다. 해당 서버에서는 캐릭터 생성 즉시 500레벨, 5000만 전투력으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또 '안젤라' 서버에서 플레이하는 이용자들은 ▲장비슬롯강화 모든 부위 40강 ▲700레벨까지 브레이크미션 해제 및 초고속 성장 부스팅 ▲LR등급 장비 풀 세트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밖에 LR등급의 영웅 장신구를 지급하는 '안젤라의 환영 선물: 14일 출석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 '프렌즈팝콘', 애니 '짱구는 못말려' 컬래버 실시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팝콘'에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짱구는 못말려'는 5살 어린이 '짱구'를 중심으로 가족과 친구들의 유쾌한 일상을 담은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컬래버에서는 오는 1월 11일까지 '액션가면 짱구 이벤트'가 열리며, 이벤트 기간 동안 스테이지 10개를 클리어하면 '액션가면 짱구' 아이템 효과가 발동돼 이후 스테이지를 보다 빠르게 공략할 수 있다. 해당 아이템을 1회 이상 발동하면 경품 이벤트에도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와 함께 1월 1일부터 11일까지 빙고 이벤트가 진행된다. 미션을 수행해 빙고판을 완성하면 인게임 아이템, 게임 재화 '보석', 컬래버 한정 캐릭터 '파이팅 훈이', '꽃이랑 맹구', '기대하는 유리'를 획득할 수 있다. 이밖에 오는 1월 8일까지 스테이지 내 블록 대신 '짱구'의 친구들이 잃어버린 분실물을 수집하는 '분실물 모으기' 이벤트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