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26 웅진씽크빅 부스 조감도. (사진=웅진그룹)
웅진그룹이 오는 7~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교육과 렌탈·모빌리티 사업을 아우르는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노스홀(LVCC North Hall)에 마련된 통합 부스에는 웅진씽크빅과 웅진IT(웅진 사업부문)가 참여해 각각 인공지능(AI) 기반 에듀테크 제품과 렌탈·모빌리티 산업용 디지털 솔루션을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웅진씽크빅은 이번 CES에서 혁신상을 받은 독서 플랫폼 ‘북스토리(Booxtory)’와 영어 스피킹 서비스 ‘링고시티(Lingocity)’를 필두로 AI를 기반으로 한 독서·언어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북스토리는 텍스트 인식 기반의 음성 읽기로 독서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링고시티는 학습자 수준에 맞춘 자유 대화에 가까운 학습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CES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책 속 정보를 증강현실(AR)로 구현해 학습 내용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 독서 솔루션 ‘AR피디아(ARpedia)’와 학습자 수준에 맞춘 한국어 학습 경로를 제안하는 TOPIK(한국어능력시험) 특화 서비스 ‘씽크빅 토픽(Thinkbig TOPIK)’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같은 부스에서 웅진IT는 렌탈·구독 비즈니스와 모빌리티 산업에 특화된 독자 솔루션 ‘WRMS(Woongjin Rental Management System)’와 ‘WDMS(Woongjin Digital Mobility Solution)’를 중심으로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한 기술 경쟁력을 뽐낸다. WRMS는 계약·수납·고객관리 등 렌탈 비즈니스 운영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WDMS 역시 주문·인증·인도·정비 등 딜러사에 필요한 업무를 통합 지원한다. 웅진IT는 업종과 운영 방식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선택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모듈형 설계를 통해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웅진그룹 관계자는 “웅진씽크빅의 5년 연속 CES 수상으로 검증된 에듀테크 경쟁력과 웅진IT의 산업별 디지털 솔루션을 한 자리에서 선보여 그룹 차원의 기술 역량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