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올해 국내 스포티파이(Spotify) 연말 결산을 휩쓸었다.
(자료=스포티파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025 랩드(Wrapped) 연말 결산' 캠페인에 따르면, 지민이 '국내 최다 스트리밍 아티스트', '국내 최다 스트리밍 음원', '국내 최다 스트리밍 앨범' 3개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민은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해당 3개 부문을 모두 석권하며 솔로가수 커리어를 빛냈다. 특히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한국에서 최다 스트리밍된 아티스트로 뽑히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지민의 2집 'MUSE'(뮤즈) 타이틀곡 'Who'(후)는 스포티파이 한국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재생한 노래 1위에 오르며 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또 'MUSE'의 7개 전 트랙이 연말결산 차트 TOP 20에 진입, 국내 최다 스트리밍 앨범 1위 역시 지민이 올랐다.
한편, 지민의 'Who'는 2025년 스포티파이 연말 결산 글로벌 차트에서 26위를 차지해 전체 K팝 중 세번째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는 특히 K팝 남자가수의 곡 중 최고 순위이자 협업 없는 K팝 솔로곡 중 가장 높은 순위로 세계적 솔로 파워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