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AT로스만스)
BAT로스만스가 사천시 청년 예술가들과 함께 융합예술공연 ‘사천 핫플 유랑단’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천 핫플 유랑단’은 BAT로스만스가 후원하는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일환으로 올해 공연 분야에서 최종 선발된 예술가 단체 ‘화 오페라단’이 선보이는 공연이다.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창작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4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청년 예술가 13명이 참여하며 두 명의 연기자가 사천 명소와 문화를 탐방하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음악, 미디어, 연극을 융합해 독창적인 방식으로 사천을 조명한다. 특히 사천의 아름다운 풍경과 관광지 매력을 예술적 시선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사천 핫플 유랑단’ 관람은 무료로 티켓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매 방법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청년 예술가들이 지역의 아름다움을 창의적으로 해석한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젊은 예술인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마련하고 이들이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