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진이 월와핸 명성에 걸맞게 tvN ‘핸썸가이즈’에 또 한번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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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핸썸가이즈’(이하 핸썸즈)는 끝없는 메뉴 딜레마에 빠진 현대인들을 위해 유쾌한 다섯 남자가 불호 없는 지역별 맛집을 찾아 나서는 세대불문 극호맛집 탐방 ‘tvN표 식메추 예능’이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23회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과 함께 일일 게스트 진이 출연해 서울 한남동 지역의 점심, 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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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핸썸즈’의 첫 방송을 함께하며 프로그램의 역사를 같이 한 ‘제 6의 멤버’ 진이 돌아온 만큼, 시작부터 후끈한 분위기가 펼쳐진다. 차태현은 “진이 오면 진짜 완전체”라고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이이경은 “이쯤 되면 고정 멤버”라며 웃었다. 진 역시 “여기만큼 마음 편한 곳이 없어요”라며 분위기를 한껏 올렸다.
(자료=우떠 공식 인스타그램)
첫번째 점메추 메뉴로 ‘냉면’을 선택한 진에 ‘비 냉면파’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은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으더먹기(얻어먹기)’를 갈구했다. 이에 진은 “먹고 싶어?”라고 호탕한 한 마디를 던지더니 ‘면발 한 가닥’을 집어 들어 멤버들의 약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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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이이경을 향해 ‘냉면 한 가닥 배식’을 시작으로 신승호, 오상욱에게도 극소량 배식을 이어갔다. 진이 냉면 한 가닥을 집어 들자, 평소 얻어먹기를 둘러싸고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던 멤버들조차 ‘얄밉진’의 모습에 두 손 두 발을 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진의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 역시 백미가 될 예정이다. 주먹만한 얼굴이 터져버릴 정도로 입 안 가득 음식을 채운 진이 대뜸 김동현에게 자신의 필터 없는 입 속 풍경을 관람시켜준 것. 이를 직관한 김동현은 “우와 내가 진 입 속의 모습을 최초로 보다니”라며 고장 난 리액션 로봇이 돼버려 폭소를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