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베이글코드)

베이글코드(대표 윤일환, 김준영)와 세이게임즈(대표 이고르 바이한스키)는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양사의 첫 번째 공동 프로젝트 ‘블러드 인베이전(Blood Invasion)’을 전 세계에 출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베이글코드에서 개발하고, 세이게임즈에서 글로벌 퍼블리싱을 전개하는 ‘블러드 인베이전’은 유저가 여성 뱀파이어가 되어 인간들을 물리치고 성장해 나가는 다크 판타지 액션 RPG다.

여성 흡혈귀의 생존을 위한 고딕 서바이벌을 주제로 한 매혹적인 세계관과 깊이 있는 진행 메커니즘, 수집 가능한 애완동물(펫) 및 코스튬 의상, 스타일리시한 비주얼과 화려한 시각 효과가 더해지며 흥미로운 던전 탐험을 진행할 수 있다.

베이글코드와 세이게임즈는 지난 수개월간 소프트 론칭을 거치는 과정에서 긴밀히 협업하며 지속적인 개선을 진행해 왔다. 글로벌 정식 출시 후, 첫 주말 동안 20만 건의 다운로드 수를 달성했으며, 유저 참여도와 초기 유지율에서도 긍정적인 지표를 기록하는 등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베이글코드 윤일환, 김준영 대표는 “블러드 인베이전의 글로벌 출시는 베이글코드의 게임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세이게임즈의 글로벌 시장 전략과 마케팅 노하우는 게임의 안정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으며, 양사 간의 협업이 긍정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블러드 인베이전의 글로벌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