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철 KB라이프 대표이사는 8월 12일 KB라이프타워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CEO 타운홀 미팅’에서 직원과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 있다.(자료=KB라이프)


KB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정문철)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모두 함께(Together) 내일(Tomorrow)을 향해 앞으로(Towards) 나아가는 KB라이프’를 주제로 2025년 하반기 CEO 타운홀 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임 222일을 맞은 정문철 대표이사가 임직원과 함께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비전과 실행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Together’ 세션에서는 임직원들이 전한 응원 메시지와 지난 222일간의 추억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 온 성장의 순간을 공유했다. 이어진 ‘Tomorrow’ 세션은 ‘우리가 바라는 KB라이프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AI를 활용한 스마트한 업무 문화 정착 ▲혁신적이면서도 균형 잡힌 보험상품 포트폴리오 구축 ▲KB금융그룹 시니어 비즈니스 핵심 기업으로서 KB라이프의 역할 등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Towards’ 세션에서는 CEO 경영철학을 공유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도 KB라이프가 나아갈 길의 중심에는 항상 고객이 있으며, 직원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존중하는 기업문화에 민첩한 실행력을 더해 변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CEO타운홀 미팅에서는 2분기 성과를 축하하는 시상식도 열렸다. 영업현장의 성과 우수자와 본부별 ‘밸류 챔피언’이 무대에 올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타운홀 미팅에 이어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KB라이프 임직원 120여 명이 참여한 ‘호프(HOPE) 데이’가 열렸다.

정문철 대표이사는 “임직원들과 소통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KB라이프의 본업 경쟁력은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며, 고객의 평생 행복파트너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생명보험사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