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GF 조직위원회)

국내 최대 규모 애니메이션 X 게임 축제 ‘AGF 2025’가 지난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브컬처 팬들의 관심 속에 폐막했다.

올해 ‘AGF 2025’는 메인스폰서 스마일 게이트를 비롯해 갤럭시 스토어, ‘명일방주: 엔드필드’, 스튜디오비사이드, 메가박스까지 역대 최대 스폰서를 유치해 화제를 모았다.

‘AGF 2025’에는 넷마블, 엔씨소프트, 넥슨, NHN, 네오위즈 등 국내 게임사들이 대거 부스를 내고 참가했다. 총 71개의 회사가 참여했으며, 부스의 숫자는 지난해 851개에서 1075개로 대폭 확장해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기존 2일간의 축제 일정은 올해 3일로 늘어났다.

조직위에 따르면 AGF 2025에는 3일간 총 10만518명의 관람객이 방문, 전년 7만2081명의 관객 수 대비 약 40%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