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RM, 지민, 뷔, 정국이 전역을 앞두고 소속사가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RM, 지민, V, 정국은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다”라며 공지를 게재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소속사는 “전역일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이다. 전역 당일에는 별도의 공식 행사가 진행되지 않으며, 각 장소는 공간이 매우 협소해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장 방문은 절대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RM, 지민, V, 정국을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6월 맏형인 진의 전역을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 제이홉이 군 복무를 마쳤다. 이어 RM과 뷔가 오는 10일 사회로 나온다. 2023년 12월 12일 동반 입대한 지민과 정국은 그 다음 날인 11일에 육군 제5보병사단에서 군 복무를 마무리한다. 끝으로 슈가가 21일 소집 해제되며 방탄소년단의 군백기가 완전히 끝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3일, 14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데뷔 12주년을 기념하는 '2025 BTS 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는 작년 대비 한층 커진 규모와 다채로운 콘텐츠가 예고돼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