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애경산업)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오는 8월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 확산 및 탄소 다이어트 사내 문화 형성을 위한 ‘애·탄·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애경산업의 ‘애·탄·다’ 캠페인은 탄소 배출 증가로 애타는 지구를 위해 진행하는 ‘애경산업 탄소 다이어트’ 사내 캠페인으로 업무와 일상 속에서 간단한 실천을 통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탄소 감축 활동이다. 애경산업은 다가오는 에너지의 날을 맞아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을 에너지 절약 주간으로 지정하고 임직원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활동에는 △사무실 적정온도 유지하기 △가까운 층 이동은 계단 이용하기 △사용이 끝난 회의실의 에어컨 및 조명 끄기 △모니터 절전모드 활성화하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캠페인에 앞서 애경산업은 지난 6월5일 ‘세계 환경의 날’에도 불필요한 이메일 지우기 사내 캠페인을 진행했다. 1건당 약 4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되는 불필요한 이메일 지우기를 통해 5일 동안 약 55만건의 이메일을 삭제해 약 2.2톤의 탄소배출량을 감축하는 등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작은 실천이 에너지 절약과 탄소 감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애·탄·다’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탄소 다이어트 사내 문화 형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