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진이 글로벌 팬 플랫폼 '최애돌'에서 제813대 기부요정으로 등극하며 막강한 팬덤 파워를 과시했다.

(자료=최애돌)

최근 진은 탄생 12000일이라는 특별한 날을 맞아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진은 5684만 550개의 하트를 기록하며 남자 개인 부문 1위에 올랐고, 동시에 기부요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자료=빅히트 뮤직)

'최애돌'은 각종 기념일에 5555만 5555표 이상을 달성한 아티스트를 기부요정으로 선정, 진은 이 기준을 훌쩍 넘기며 압도적인 득표수를 기록했다. 최근 30일 누적 순위 1위 달성 시 부여되는 기부천사와는 별개로, 특별한 날 팬들의 집중된 사랑을 증명하는 기부요정 선정은 진의 글로벌 영향력을 여실히 보여준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번이 진의 24번째 기부금 달성이다. 진은 지난 7월 3일 탄생 11900일을 기념해 23번째 기부요정으로 선정된 데 이어 또다시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선정으로 진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50만 원이 전달되며, 총 누적 기부금은 1200만 원에 도달했다.

팬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진의 탄생 12000일을 축하했다. '최애돌' 진 커뮤니티에는 정성스러운 축하 배너가 완성됐고, SNS에서는 '12000DaysWithJin', '석진이_지구착륙_12000일', '석진탄생12000일축하축하' 등의 해시태그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