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진이 패션·식품·뷰티 등 모든 분야에서 독보적 입지를 보여주고 있다.
(자료=마이원픽)
최근 진은 마이원픽(MY1PICK)이 진행한 '광고 모델 대세 스타' 투표에서 46%의 압도적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광고킹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앞서 포브스 코리아(Forbes Korea)가 아이돌챔프와 함께 실시한 '포브스 선정, 구매 욕구 높이는 CF천재 아이돌' 투표에서도 43.83%를 획득하며 우승했다.
(자료=우떠 공식 인스타그램)
진은 현재 이탈리아 구찌(GUCCI), 프랑스 프레드(FRED), 미국 알로(Alo)·돌비(Dolby), 한국 라네즈(Laneige)·오뚜기 진라면·동원F&B 동원참치 등의 글로벌 앰버서더 및 글로벌 모델로 활동 중이다. 명품 패션부터 뷰티, 식품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며 대표 글로벌 슈퍼스타로서 최고의 인기와 영향력을 실감케 하고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진은 광고 제품은 물론 착용하거나 섭취하는 상품들이 연이어 품절 사태를 일으키는 '솔드아웃 킹'으로도 유명하다. 지난해 조교로 육군 만기 전역 직후 글로벌 앰버서더로 기용된 프레드의 1억 3천만 원대 목걸이가 즉각 완판됐으며, 진이 착용한 구찌 의류와 액세서리 역시 순식간에 매진됐다.
(자료=라네즈)
진을 글로벌 모델로 발탁한 이후 지난해 4분기 라네즈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급증했다. 아모레퍼시픽(AMOREPACIFIC) 관계자는 "진을 모델로 기용한 뒤 세포라와 아마존 등 주요 유통 채널에서 매출이 증가했다"며 "세포라에서 라네즈가 지난해 스킨케어 브랜드 매출 3위에 오르는 등 브랜드 제고 효과를 누렸다"고 밝히기도 했다.
(자료=알로)
지난 2022년 진을 진라면 모델로 기용한 후 오뚜기는 사상 최대 라면 수출액을 기록했으며, 올해 상반기 진라면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지난 7월 진이 모델로 기용된 동원F&B의 동원참치 역시 'BTS 진 에디션' 본격 론칭 이후인 8~9월 전년 대비 총 10% 이상 성장했으며, 수출은 동기간 대비 15% 증가하는 등 식품업계 전반에서 진의 영향력이 실질적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