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올레드 에보 W6. (사진=LG전자)
LG전자가 초슬림화 기술로 완성한 9mm대 두께의 무선 월페이퍼 TV 'LG 올레드 에보(evo) W6'를 선보인다.
LG전자는 CES 2026 개막에 앞선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에서 사전 쇼케이스 '더 프리뷰'를 열고 2026년형 TV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월페이퍼 TV인 'LG 올레드 에보 W6'는 9mm대 두께의 디자인이 특징으로, 기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의 계보를 잇는 무선 제품이다.
이 제품은 패널부터 파워보드, 메인보드, 스피커에 이르는 모든 부품에 초슬림화 기술이 적용됐다. 연필 한 자루 두께에 스피커까지 내장한 올인원(All-in-One) 제품으로 벽에 완벽히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4K·165Hz 주사율 영상과 오디오를 손실·지연 없이 전송하는 차별화된 무선 전송 기술을 통해 TV와 외부 기기 간 케이블 연결을 없앤 무선 환경에서도 고화질 콘텐츠와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W6·G6·C6 등 2026년형 LG 올레드 에보 라인업에는 LG전자가 축적해 온 화질 향상 노하우의 집약체인 '하이퍼 래디언트 컬러' 기술이 적용됐다. 해당 기술은 글로벌 인증기관 UL 솔루션로부터 퍼펙트 블랙·퍼펙트 컬러 인증을 받읍 바 있다.
또 고성능 게임에 최적화된 기능으로 게이밍 TV 분야 리더십을 이어간다. 2026년형 LG 올레드 에보 라인업에는 엔비디아 '지싱크(G-SYNC'’ 및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FreeSync Premium)' 등 최신 그래픽 기술이 적용돼 빠른 화면 전환에도 끊김 없는 화질을 구현한다. LG전자는 0.1ms(밀리세컨드)의 응답 속도와 자동 저지연 모드(ALLM) 지원으로 멀티플레이 게임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 MS 코파일럿, 구글 제미나이 담은 webOS
LG전자는 멀티 AI로 TV 시청 경험을 한층 강화한다. 이번 2026년형 LG TV에 탑재되는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26에는 기존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외에도 구글 제미나이를 더해 개인 맞춤형 AI 서치 기능을 고도화했다.
이용자는 취향과 필요에 따라 AI 엔진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진화한 ▲AI 서치와 함께 ▲AI 컨시어지 ▲AI 챗봇 ▲AI 맞춤 화면·사운드 마법사 ▲보이스 ID 등 5대 AI 기능으로 나에게 최적화된 TV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해당 제품군의 webOS에는 LG전자의 독자 보안 시스템 'LG 쉴드'가 적용됐다. 'LG 쉴드'는 소프트웨어의 모든 측면을 고려한 체계적인 프로세스와 기술을 기반으로 제품과 데이터를 안전한 상태로 보호하는 보안 시스템이다.
LG전자는 2026년형 'LG 올레드 에보' 라인업으로 프리미엄 TV 시장 내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세 LG전자 MS사업본부장(사장)은 "13년간 축적한 올레드 기술력과 무선 전송 기술에 폼팩터 혁신을 융합한 월페이퍼TV 'W6'를 비롯한 한층 진화한 'LG 올레드 에보'로 글로벌 고객에게 혁신적인 시청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