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래에셋증권)

국내 증권사 간 모바일 플랫폼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미래에셋증권이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에서 업계 선두를 기록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9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앱 분석 전문업체 ‘와이즈앱·리테일’의 조사 결과, 미래에셋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STOCK’의 지난해 12월 기준 MAU는 338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전통 증권사 MTS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이다.

미래에셋증권 MTS의 MAU는 지난해 4~5월 269만 명으로 저점을 기록한 이후 하반기 들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연말까지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MAU는 실제 이용자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로, 플랫폼 경쟁력을 보여주는 핵심 수치로 평가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최근 서경대학교 모바일파이낸셜서비스(MFS) 연구회 소속 연구진이 실시한 국내 주요 증권사 MTS 비교 평가에서도 개인 투자자 관점에서 앱 완성도를 인정받아 종합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고객 중심 서비스와 지속적 혁신, 다양성·가독성·편리성 등 세 가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온 노력이 주효했던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인 'M-STOCK 3.0'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미래에셋 3.0 시대를 맞아 '프로젝트 퀀텀' 추진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톱티어(최상급) 수준의 투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