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진이 런닝맨에 이어 박명수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 타고난 예능감을 뽐냈다.
(자료=유튜브 할명수)
최근 유튜브 채널 '할명수'는 “53살 인생 처음... 친해지고 싶은 남자가 생겼다. 방탄소년단 진(Jin) X 명수 친해지길 바래..♥”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진이 등장하자마자 박명수는 “와 너 진짜 맞냐”라며 놀라워했다.
(자료=할명수 SNS)
이어 진에게 “야.. 반갑다”라고 인사하자 진은 “잘생겼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명수는 “해볼 만하다. 시작이 좋다. 툭툭 던지는 게 느낌이 좋다”며 웃었다.
(자료=유튜브 할명수)
이들의 공식적인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8년 전 우연히 공항의 화장실에서 만났던 이야기로 거슬러 올라갔다. “할명수에는 왜 나왔느냐”는 박명수의 물음에 진은 “예능에 나오고 싶었다, 형님과 만나고 싶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이어 이미지 관리에 대해 물어본 박명수에게 진은 “이미지가 어디 있나, 방탄소년단은 친근해서 뜬 거다,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하는 게 진정한 슈퍼스타가 아닌가”라는 대답을 하며 진정한 스타의 아우라를 보였다.
(자료=유튜브 할명수)
만남 내내 진과 박명수는 서로의 얼굴을 그려주기도 하고 젠가를 뽑아 미션을 진행하며 친구에 대해 깊게 알아가는 우정 게임을 이어갔다.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상대방의 개인기를 배워보며 쪼쪼 댄스 추기, 신박한 하트 보여주기, 친구 공주님 안기 해주기, 아재 개그 배틀, 닌텐도 테니스 치기 등 여러 게임으로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자료=빅히트 뮤직)
끝으로 이미 ‘명중만’으로 유명한 박명수가 진의 사진을 찍어줄 차례였다. 진이 포즈를 취하자 박명수는 “그냥 끝이다. 다 알아서 한다. 끝났다”고 감탄하며 진의 프로다움을 칭찬했다. 사진을 확인한 진은 “진짜 잘 찍으신다”며 감사를 전했다.
(자료=할명수 SNS)
박명수가 찍은 사진은 할명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와 할명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명중만이 사랑과 정성으로 찍어준 첫 번째 월드 와이드 베프 진, 얼굴이 축제다 축제야 석진아!!!”라는 글로 진의 외모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진이 알제이 인형과 강아지 카라를 안고 있거나, 특히 흑백 화면 속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사진은 화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완벽한 퀄리티를 자랑했다.
(자료=진 공식 인스타그램)
공개된 진의 영상은 최근까지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앞서 공개된 예고편 또한 인기 급상승 동영상 10위에, 진이 출연한 런닝맨이 인기 급상승 동영상 7위에 올라있어 진의 파급력을 실감케 했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를 본 팬들은 “박명수와 석진이 캐미 완전 찰떡이다”, “석진이가 쪼쪼댄스 추니까 너무 귀엽다”, “너무 재미있어. 비하인드도 너무 궁금해! 제작진분들 제발 비하인드 풀어주세요”, "할명수 입덕도 생기겠다. 석진이 매력은 끝이 없나 봐", "할명수 구독, 좋아요로 혼쭐 내줘야겠다. 너무 재밌었어요", “ 석진이 예능감 너무 좋다. 예능프로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어” 같은 반응으로 진의 출연을 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