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자이 센트럴파크 투시도. (자료=GS건설) GS건설이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서 9년 만에 새 아파트를 공급한다. GS건설은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서 ‘영통자이 센트럴파크’의 1순위 청약을 오는 20일부터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580 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84㎡A 291가구 ▲84㎡B 103가구 ▲84㎡C 107가구 ▲84㎡D 79가구 등이다. 전 가구 전용면적84㎡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난 15일 견본주택을 개관했으며 청약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해당/기타지역), 2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총 10%이며 계약 시 5%, 계약 후 1개월 이내 5%로 나눠내면 된다. 발코니 확장은 기본 제공이다. 비규제지역인 수원시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이면 보유 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선정은 가점제 40%, 추첨제 60%이다. 영통구 내에는 삼성디지털시티가 위치하며 주변에는 삼성의 계열사와 협력업체까지 모여 있는 산업벨트를 형성하고 있다. 영통구의 평균 연봉은 1억860만 원으로 높은 수준이며 KB부동산시세 기준 영통구 평균 아파트 매맷값은 수원 내 다른 자치구와 비교해도 1.5~2억 원 높게 형성돼 있다. 구매력도 높은 편이다. 대형마트 중에서도 수원 영통 지점은 전국 매출 상위권의 효자 점포이다. 교육열 또한 높기로 유명해 학업 성취도가 높고, 수원 지역 최대의 학원가도 형성돼 있다. 단지에서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은 1~2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수원가정법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의 관공서가 주변에 있으며, 경인지방통계청 등 5개 기관이 들어서는 나라키움 수원통합청사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 교통망으로는 지하철 수인분당선 영통역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있다. 영통역은 동탄~수원~의왕을 연결하는 동탄인덕원선 계획에 따라 앞으로 환승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학군으로는 단지 주변에는 영통초, 영일중, 영덕고교 등을 비롯해 반경 1km 내 10여개의 학교가 있다. 단지 인근 인프라로는 홈플러스(수원영통점), 롯데마트(영통점) 등이 있고, 수영, 골프 등 다양한 운동과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수원체육문화센터도 근처에 있다. 또 축구장 약 19배 크기(13만7062㎡)의 영통중앙공원과 바로 인접해 있고 축구장 약 70배 크기(50만1937㎡)의 영흥숲공원도 자리한다. GS건설은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를 남향 위주의 단지를 배치했다. 쾌적한 단지 조성을 위해 1만여㎡의 조경면적을 확보하고, 엘리시안 가든,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힐링가든, 리빙가든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인접한 영통중앙공원으로 바로 갈 수 있는 연결통로도 마련할 예정이다. GS건설은 커뮤니티 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다목적 운동시설(피트니스센터), 필라테스실, 개인PT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건식사우나, 카페&라운지, 1인 독서실과 오픈 스터디룸,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작은 도서관에는 교보문고 큐레이션 서비스가 제공되는데,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아파트가 입주할 때 1000권이 제공되며 1년에 500권씩 2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2년 후에는 입주민 회의에 따라 서비스 유무를 결정하면 된다. 평면은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타입 제외)로 설계했으며, 천장고 높이를 전 가구 2.4m로(우물천장 2.5m) 높여 채광과 개방감도 극대화했다. 또한 소비전력이 낮고 수명이 긴 LED 조명이 전 가구와 계단, 지하주차장 등에 설치한다. 스마트폰에 ‘자이앱’을 설치하면 외출 중에도 전등,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IOT 솔루션도 적용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수원 영통구에서도 영통동은 생활인프라가 풍부해 주거 선호도는 높지만, 지은 지 20년이 넘는 노후단지가 많아 새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매우 높다”며 “영통자이 센트럴파크의 설계에 심혈을 기울여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S건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20일 1순위 청약…9년 만에 지역 새 아파트 공급

총 580가구 분양, 지상 최고 29층 7개 동…전용면적 84㎡로 구성

정지수 기자 승인 2024.02.19 10:46 의견 0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투시도. (자료=GS건설)

GS건설이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서 9년 만에 새 아파트를 공급한다.

GS건설은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서 ‘영통자이 센트럴파크’의 1순위 청약을 오는 20일부터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580 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84㎡A 291가구 ▲84㎡B 103가구 ▲84㎡C 107가구 ▲84㎡D 79가구 등이다. 전 가구 전용면적84㎡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난 15일 견본주택을 개관했으며 청약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해당/기타지역), 2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총 10%이며 계약 시 5%, 계약 후 1개월 이내 5%로 나눠내면 된다. 발코니 확장은 기본 제공이다.

비규제지역인 수원시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이면 보유 주택 수와 세대주 여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선정은 가점제 40%, 추첨제 60%이다.

영통구 내에는 삼성디지털시티가 위치하며 주변에는 삼성의 계열사와 협력업체까지 모여 있는 산업벨트를 형성하고 있다. 영통구의 평균 연봉은 1억860만 원으로 높은 수준이며 KB부동산시세 기준 영통구 평균 아파트 매맷값은 수원 내 다른 자치구와 비교해도 1.5~2억 원 높게 형성돼 있다.

구매력도 높은 편이다. 대형마트 중에서도 수원 영통 지점은 전국 매출 상위권의 효자 점포이다. 교육열 또한 높기로 유명해 학업 성취도가 높고, 수원 지역 최대의 학원가도 형성돼 있다.

단지에서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은 1~2km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수원가정법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의 관공서가 주변에 있으며, 경인지방통계청 등 5개 기관이 들어서는 나라키움 수원통합청사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인근 교통망으로는 지하철 수인분당선 영통역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있다. 영통역은 동탄~수원~의왕을 연결하는 동탄인덕원선 계획에 따라 앞으로 환승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학군으로는 단지 주변에는 영통초, 영일중, 영덕고교 등을 비롯해 반경 1km 내 10여개의 학교가 있다.

단지 인근 인프라로는 홈플러스(수원영통점), 롯데마트(영통점) 등이 있고, 수영, 골프 등 다양한 운동과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수원체육문화센터도 근처에 있다. 또 축구장 약 19배 크기(13만7062㎡)의 영통중앙공원과 바로 인접해 있고 축구장 약 70배 크기(50만1937㎡)의 영흥숲공원도 자리한다.

GS건설은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를 남향 위주의 단지를 배치했다. 쾌적한 단지 조성을 위해 1만여㎡의 조경면적을 확보하고, 엘리시안 가든,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힐링가든, 리빙가든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인접한 영통중앙공원으로 바로 갈 수 있는 연결통로도 마련할 예정이다.

GS건설은 커뮤니티 시설 클럽 자이안에는 다목적 운동시설(피트니스센터), 필라테스실, 개인PT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건식사우나, 카페&라운지, 1인 독서실과 오픈 스터디룸,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작은 도서관에는 교보문고 큐레이션 서비스가 제공되는데,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아파트가 입주할 때 1000권이 제공되며 1년에 500권씩 2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2년 후에는 입주민 회의에 따라 서비스 유무를 결정하면 된다.

평면은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타입 제외)로 설계했으며, 천장고 높이를 전 가구 2.4m로(우물천장 2.5m) 높여 채광과 개방감도 극대화했다. 또한 소비전력이 낮고 수명이 긴 LED 조명이 전 가구와 계단, 지하주차장 등에 설치한다. 스마트폰에 ‘자이앱’을 설치하면 외출 중에도 전등,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는IOT 솔루션도 적용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수원 영통구에서도 영통동은 생활인프라가 풍부해 주거 선호도는 높지만, 지은 지 20년이 넘는 노후단지가 많아 새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매우 높다”며 “영통자이 센트럴파크의 설계에 심혈을 기울여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