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마트카라)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스마트카라가 8년 연속 자사 전 제품라인이 음식물처리기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제품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음식물처리기 보조금 지원사업은 가정에서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수거 및 운반 단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환경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1월부터 서울시 도봉구·용산구·서대문구·강북구, 인천시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김해시, 청양군 등의 지자체에서 음식물처리기 설치 보조금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자체 보조금 적용 대상은 환경표지, K-마크, Q마크 등 관련 인증을 1개 이상 획득한 제품으로 각 지자체별 예산 및 지원금액은 상이하나 제품 구매 금액의 최대 60%까지 지원해준다. 보조금 지급은 각 지자체에 배정된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단, 인증을 받은 제품이라도 음식물을 분쇄해 하수구에 흘려 보내는 단순 분쇄식 주방용 오물분쇄기 및 하수구 부착 방식의 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스마트카라는 전 제품이 환경부 음식쓰레기 감량화 기기 인증 기준 ‘EL767’을 통과, 친환경 인증마크를 획득하면서 17년부터 8년 연속 음식물처리기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해당 인증 기준은 감량·절전·저소음·탈취성능·에너지소비 저감 기준에 부합해야만 통과할 수 있다.
지원금 신청은 거주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를 확인하고, 자부담으로 음식물처리기를 구매한 뒤 보조금 교부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준비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통과한 대상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보조금을 지급한다. 보조금 신청 시 필요한 증빙 서류는 스마트카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카라 음식물처리기는 독자적인 고온 건조·분쇄 방식인 ‘수분제로기술’로 음식물을 최대 95%까지 감량해주는 음식물처리기다. 효율적으로 집적된 2세대 히팅 플레이트를 탑재해 어떤 음식이든 가리지 않고 한 줌의 가루 형태로 만들어준다. 3중 에코필터로 악취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며, 처리 과정에서 인체에 유해한 병원성 미생물을 99.9% 살균해 위생적이다.
스마트카라 관계자는 “스마트카라가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제품의 성능 및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올해도 음식물처리기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제품으로 선정됐다”며 “지자체별 세부 내용 확인하시어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마트카라는 내달 초 5L 대용량 제품인 ‘블레이드X’와 2L 용량의 ‘스마트카라 400 Pro2’를 신제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