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프트업)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의 액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이 프리오더(사전 주문) 시작 과 동시에 스팀 전세계 판매량 상위권에 올랐다.
16일 오후 스팀에 따르면 ‘스텔라 블레이드’는 글로벌 판매량에서 3위를 차지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중국과 대만에서 1위에 올랐으며, 한국에서는 4위, 독일에서 5위, 일본에서 6위, 프랑스에서 7위, 미국에서 8위의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스텔라 블레이드’ PC 버전 프리오더는 5월 16일(한국 시간)부터 진행되며, 공식 출시일은 오는 6월 12일(한국 시간)이다. PC 버전 프리오더에 참여한 유저들은 ‘스탠다드 에디션’ 패키지와 ‘컴플리트 에디션’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다. ‘컴플리트 에디션’ 패키지에는 게임 재화 및 외형 아이템 특전과 DLC, ‘승리의 여신: 니케’ 게임 전용 한정 의상 교환코드 등이 포함된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한국 최초 소니 세컨드 파티 개발사로 선정된 시프트업의 트리플 A급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2024년 4월 플레이스테이션5(PS5) 독점 출시되어 전 세계 60여개 국에서 PS 스토어 사전 구매 순위 최상단을 기록한 바 있다. PC 버전은 프레임 레이트 제한 해제, 업스케일링 기능, 와이드 해상도 지원 및 배경 고해상도 텍스처 지원, 듀얼센스 컨트롤러, 사용자 키 커스터마이즈 기능 지원 등 폭넓은 설정이 가능하다.
‘스텔라 블레이드’ 메인 디렉터이자 시프트업의 대표이사인 김형태 디렉터는 “지난 1년간 변함없는 지지와 사랑을 보내주신 스텔라 블레이드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PC 버전 출시로 더 많은 플레이어 분들이 스텔라 블레이드와 이브의 여정에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프트업은 글로벌 히트작 ‘승리의 여신: 니케’와 ‘스텔라 블레이드’ 이후 차기작 ‘프로젝트 위치스’를 개발 중이다. ‘프로젝트 위치스’는 2027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올해 중 관련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