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NEW에서는 게임사의 신작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종합적으로 전해드립니다. -편집자 주-

(사진=스마일게이트)

■ 신작 MMORPG ‘이클립스’, 티저 페이지 공개

스마일게이트는 신작 MMORPG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의 티저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클립스’는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하고 엔픽셀이 개발 중인 차기 MMORPG다.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성소’를 통해 전략적 재미의 깊이를 더하고, 기존 MMORPG 장르를 확장한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이클립스는 PC와 모바일 등 크로스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모든 기종에서 동일한 품질의 게임 경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개된 ‘이클립스’ 티저 페이지에서는 세계관과 핵심 콘텐츠 ‘성소’를 중심으로 한 티저 영상이 최초 공개됐다. 티저 영상은 어둠 속에서 빛을 발하는 성소를 배경으로, ‘이클립스’ 로고가 드러나는 연출을 통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사진=위메이드맥스)

■ 위메이드맥스, 신작 ‘악마단 돌겨억!’ 사전예약 실시

위메이드맥스(각자대표 손면석, 이길형)는 자회사 라이트컨이 개발한 로그라이크 캐주얼 디펜스 신작 ‘악마단 돌겨억!’의 국내 및 글로벌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악마단 돌겨억!’은 라이트컨의 캐주얼 게임 개발 프로젝트 ‘러쉬 프로젝트’로 탄생한 게임으로, 로그라이크 전투 구조와 캐주얼 디펜스 요소를 결합했다. 친숙한 시스템, 간편한 조작감에 전략, 협동, 행운의 요소를 더해 유저에게 짜릿한 전투 경험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위메이드맥스는 ‘악마단 돌겨억!’의 공식 론칭에 맞춰 국내 및 글로벌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더불어 오는 7월 중 한국과 미국, 일본, 대만을 포함한 글로벌 대부분의 국가에 ‘악마단 돌겨억!’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펀컴)

■ 펀컴, 오픈월드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 정식 출시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Funcom)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Dune: Awakening)을 스팀에 정식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듄: 어웨이크닝’은 현재 스팀을 통해 구매 및 플레이가 가능하며, 콘솔 버전은 내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특히 사전 플레이 기간 동안 동시 접속자 수 11만 7087명을 기록했으며, 89%의 플레이어가 긍정적으로 평가, 스팀 평가 ‘매우 긍정적’을 달성하면서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 속 세계관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대규모 멀티플레이 생존 게임으로, 척박한 행성 아라키스(Arrakis)를 배경으로 한다. 수백 명의 플레이어가 하나의 서버에서 거래, 전투, 정치적 암투 등을 즐기며 짜릿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사진=컴투스)

■ 컴투스 ‘더 스타라이트’, 6월 16일 쇼케이스 예고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퍼블리싱하고 게임테일즈(대표 정성환)가 개발하는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공식 쇼케이스가 오는 6월 16일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컴투스는 최근 사전 예약을 시작한 신작 ‘더 스타라이트’의 출시를 앞두고, 작품의 쇼케이스인 ‘더 프롤로그’의 예고편을 11일 게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였다. ‘더 스타라이트’는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제작된 멀티버스 세계관 MMORPG로, 중세 판타지에서 미래 도시까지 다양한 차원을 넘나드는 독창적인 세계를 구현한 작품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더 스타라이트’를 이끈 핵심 개발진들이 직접 참여하는 좌담회 형식의 콘텐츠로 마련된다. 스토리 원작자로서 세계관의 틀을 마련하고 개발을 지휘한 정성환 총괄 디렉터, 게임의 시각적 정체성을 구축한 정준호 아트 디렉터, 음악을 통해 감성과 분위기를 완성한 남구민 사운드 디렉터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