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시프트업)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이 액션 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흥행을 기념해 전 임직원에게 신형 콘솔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2를 지급했다.

1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시프트업은 ‘스텔라 블레이드’ 300만 장 판매 돌파 성과를 기념, 전 임직원에 닌텐도 스위치 2를 지급했다. 지난해 4월 시프트업이 PS5 독점으로 출시한 ‘스텔라 블레이드’는 최근 PC 버전을 출시한 이후 판매량이 급증했다.

특히 닌텐도 스위치 2는 출시 이후 세계적으로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으나, 시프트업은 이날 300여명의 전 직원에 지급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시프트업은 “현재 ‘스텔라 블레이드’의 스위치2 버전 개발은 확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사진=시프트업)

시프트업은 올해 초에도 ‘스텔라 블레이드’ 출시 성과를 기념해 전 직원에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를 지급한 바 있다. 시프트업 측은 “단기 성과에 대한 보상을 넘어, 핵심 IP의 성장 가능성과 이에 대한 자신감을 조직 내부에 공유하는 방식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스텔라 블레이드’는 향후 플랫폼 다변화와 함께 추가적인 판매 모멘텀 확보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PLC(제품 수명 주기) 운영 및 새로운 DLC 기획 등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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