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진이 '스타플래닛'에서 기부요정으로 선정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자료=스타 플래닛)

진은 최근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 플래닛(STAR PLANET)에서 진행한 5월 아이돌 랭킹에서 11만 8141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아이돌 랭킹 투표는 우승한 스타의 이름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국내외 가장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활동에 후원한다.

(자료=빅히트 뮤직)

진은 앞서 3월과 4월 아이돌 랭킹에서도 기부 요정에 등극,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각각 1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된 바 있다. 이로써 진은 3개월 연속 왕좌를 차지하며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자료=빅히트 뮤직)

2024년 8월 아이돌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해 1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됐으며, 같은해 11월 스페셜 랭킹에서 '1월 컴백 스타'로 1위를 차지하며 5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된 바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한편 진은 2019년부터 유니세프(UNICEF) 고액 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오랫동안 기부사실은 알리지 않았으나, 유니세프 측에서 '선한 영향력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뜻에 동감, 아너스클럽 가입 소식을 공개한 바 있다.

(자료=빅히트 뮤직)

평소 동물 보호에 관심을 가진 진은 유기견 보호소에 물품을 직접 구입해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기도 했다. 지난 1월에는 저개발국 난치병 환자들을 돕기위해 고려대의료원에 1억 원을 기부한 사실이 밝혀졌다.

또 지난 4월 안동시 길안면에 위치한 길안중학교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배식 봉사에 참여했으며,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러한 진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팬들도 진정성 있는 기부와 선행으로 모범적인 팬덤 기부 문화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