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 뷔가 팬들에게 전역 후 근황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최근 뷔가 위버스 라이브방송을 찾아와 팬들과 소통했다. 뷔는 금방 잠에서 깬 듯한 민낯에 머리는 살짝 헝클어진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뷔는 “지금 뭐해요. 뭐하고 있어요. 심심해서 노래 듣고 있다가 켰어, 이제 이렇게 마음대로 (라이브방송) 켤 수 있다”며 미소를 지었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이어 얼굴이 부었다면서 전날 전역을 축하해준 사람들과 와인을 마셨다는 일상도 전했다. 민소매 티셔츠를 입은 뷔는 “살이 너무 많이 보인다”면서 잠시 후 반팔 티셔츠로 갈아입고 다시 와 팬들에게 음악을 추천하고 게임을 하며 팬들과 편안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자료=뷔 공식 인스타그램)

방송 중 뷔는 “전역하고 사나흘간 어떠한 것을 하고 있는데 그게 제가 전역하면 제일 처음에 하고 싶었던 거였다. 엄청 좋아하실 거 같다”라고 말한 뒤 쑥스러운 듯 웃었다. “아마 시간이 조금만 더 지나면 나올 거다. 근데 막 대단한 건 아닌데.. 아 저한텐 진짜 대단하긴 하다”라며 앞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밤 11시에 뷔는 노래를 추천하려고 왔다면서 다시 라이브방송을 켰다. 운동을 하고 온 듯 오후보다 한층 더 벌크업된 몸이 시선을 끌었다. 지난 10일 전역한 뷔는 18개월 동안 팬들과 직접 소통하지 못한 아쉬움을 씻는 듯,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 팬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