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핑계고에서 앞으로 보여줄 음악 색깔을 예고했다.
(자료=유튜브 뜬뜬)
최근 유튜브 채널 ‘뜬뜬’은 ‘썸머 페스티벌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제이홉은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근황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제이홉은 지난 3월부터 ‘Sweet Dreams‘, ‘MONA LISA’, ‘Killin’ It Girl’까지 연달아 세 곡을 발매했다.
(자료=유튜브 뜬뜬)
특히 ‘Killin’ It Girl’에 대해 “이전 곡들보다 더 성숙하고 강렬하며 섹시한 느낌을 담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이홉은 “음악을 오래 하면서 보여줄 수 있는 비주얼에 대해 고민했고, 지금 시기에 과감한 모습을 보여줘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자료=유튜브 뜬뜬)
이어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는데, 남성 분들이 가장 좀 섹시한 느낌이 나올 때가 30대라고 생각한다. 뭔가 30대부터 성숙함이 표현되는 느낌이 있는 것 같다”면서 “샤워하고 또 나와서 거울보면 또 ‘해도 될 거 같은데?’ 느낌도 든다. 본인한테 취하는 시기가 지금 나이대인 거 같다”고 털어놨다.
(자료=빅히트 뮤직)
이날 방탄소년단 공식계정에는 제이홉이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한 ‘Killin’ It Girl’ 챌린지 영상이 업로드됐다. 기존의 섹시한 분위기와는 달리 웃음 가득한 반전의 챌린지로 방송의 유쾌한 여운을 이어갔다.
한편, 제이홉은 오는 7월 12~13일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의 헤드라이너로 메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