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과 BS한양 인천 부평구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 투시도 (사진=두산건설)
두산건설과 BS한양 컨소시엄이 인천 부평구 부개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두산위브&수자인 부평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이 오는 26일 오픈한다. 서울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수도권 7호선 굴포천역 역세권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다. 교통과 생활 인프라, 브랜드 특화 설계 등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만한 요소를 갖췄다.
22일 두산건설과 BS한양에 따르면, 이 단지는 총 129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46·59·74㎡, 514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청약 일정은 이달 29일(특별공급), 30일(1순위), 10월 1일(2순위)에 진행된다. 비규제지역이라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도 없고 전매제한은 1년, 거주의무도 없다.
단지는 도보로 이용 가능한 7호선 굴포천역 역세권으로 가산디지털단지·강남·고속버스터미널역 등 서울 주요 지역을 환승 없이 연결할 수 있다. 향후 GTX-B(예정) 부평역과도 가까워 광역 교통 편의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마트,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 쇼핑시설은 물론, 인천성모병원, 부평시장, 웅진플레이도시 등 편의·문화·의료시설을 두루 갖췄다. 부개초·부흥중 등 도보권 교육환경과 함께 상동 학원가 접근성도 높다.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커튼월 룩, 고급 문주, 유리난간, 주방 우물천장 등 고급 디자인 요소에 삼성물산의 스마트 주거 플랫폼 ‘홈닉(Homeniq)’이 적용돼 단지 내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테마정원,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맘스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춘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부평·부천의 핵심 생활권과 교통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되고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부지인 인천 부평구 부개동 13-55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8년 9월 예정.